타르굼 온켈로스
타르굼 온켈로스 (아람어, Sefaria PD판)
기원과 성격
타르굼 온켈로스는 토라(모세오경)의 아람어 번역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시작되어(기원후 1–2세기 무렵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 바빌로니아에서 표준으로 굳어졌고, 탈무드가 "우리의 타르굼"이라 부를 만큼 공인된 지위를 얻었습니다.
히브리어를 점점 알아듣지 못하게 된 회중을 위해, 회당에서 성경을 읽은 뒤 구절마다 아람어로 통역해 주던 관행이 글로 굳은 것입니다. 대체로 원문에 충실하지만, 하나님을 사람처럼 묘사하는 표현을 완곡하게 바꾸는 등 해석이 스며 있습니다 — "번역은 곧 해석의 기록"이라는 이 앱의 문제의식을 가장 오래전에 보여주는 문헌입니다.
66권 정경 전승에서의 위치
정경 본문 그 자체는 아니지만, 유대교가 오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했는지를 보여주는 일차 자료입니다. 마소라 본문과 거의 같은 히브리어 본문을 전제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본문이 얼마나 안정되게 전해졌는지를 보여주는 간접 증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