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바이블׃원문별 독립 직역 · 숨은 해석의 표면화단어장전승 이야기

예레미야 43장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요아킴의 넷째 해에 주의 말이 나에게 임하여 이르되.1

“너 자신을 위하여 책의 두루마리를 취하고, 내가 너에게 말한 모든 말을 그 위에 써라. 곧 내가 너에게 말하기 시작한 날부터, 유다 왕 요시야의 날들부터 오늘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와 모든 민족들에 관하여 말한 말이다.2

아마도 유다 집이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계획하는 모든 재앙을 들을 것이니, 그들이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불의들과 그들의 죄들에 자비로울 것이다.”3

그리고 예레미야가 네리우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으로부터 주가 그에게 말한 모든 말을 책의 두루마리에 썼다.4

그리고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 “나는 제약받고 있어서 결코 주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5

그리고 너는 금식의 날에 주의 집에서 이 두루마리를 백성의 귀에 읽을 것이다. 또한 자기들의 성읍에서 오는 온 유다의 귀에도 그것을 읽어 줄 것이다.6

아마도 그들의 자비가 주의 얼굴 앞에 떨어지고, 그들이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킬 것이다. 주가 이 백성을 향하여 말한 격노와 진노가 크기 때문이다.”7

그리고 바룩은 예레미야가 그에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여, 주의 집에서 그 책에서 주의 말들을 읽었다.8

그리고 요아킴 왕의 여덟째 해 아홉째 달에,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유다 집이 주의 얼굴 앞에서 금식을 공포하였다.9

그리고 바룩은 주의 집에서 책에서 예레미야의 말들을 읽고 있었다. 곧 서기관 사판의 아들 가마리아스의 방에서, 위쪽 뜰에 있는 주의 집 새 문의 문간들에서 온 백성의 귀에 읽고 있었다.10

그리고 사판의 아들 가마리아스의 아들 미카이아스가 책에서 주의 모든 말을 들었다.11

그리고 그가 왕의 집으로, 서기관의 집으로 내려갔다. 보라, 거기에 모든 통치자가 앉아 있었다.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셀레미우의 아들 달라이아스와 악코보르의 아들 요나단과 사판의 아들 가마리아스와 하나니아스의 아들 세데키야와 모든 통치자였다.12

그리고 미카이아스는 바룩이 백성의 귀에 읽을 때 자기가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알렸다.13

그리고 모든 통치자가 네리우의 아들, 나타니아스의 아들, 셀레미우의 아들, 쿠세이의 아들인 바룩에게 보내어 말하였다. “네가 백성의 귀에 읽는 그 두루마리를 네 손에 들고 오라.” 바룩은 그 두루마리를 취하여 그들에게 내려갔다.14

그리고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시 우리 귀에 읽어라.” 그리고 바룩이 읽었다.15

그리고 그들이 모든 말을 듣자, 각각 자기 이웃과 의논하고 말하였다. “알리며 알리자. 이 온갖 말을 왕에게 알리자.”16

그리고 그들이 바룩에게 물어 말하였다. “네가 이 모든 말을 어디에 썼느냐?”17

그리고 바룩이 말하였다. “예레미야가 자기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알려 주었고, 나는 책에 쓰고 있었습니다.”18

그리고 그들이 바룩에게 말하였다. “가서 숨겨져라. 너와 예레미야 말이다. 어떤 사람도 너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하라.”19

그리고 그들은 뜰로 왕에게 들어갔고, 두루마리를 엘리사의 집에서 지키도록 맡겼으며, 왕에게 모든 말을 알렸다.20

그리고 왕이 두루마리를 가져오도록 유딘을 보냈다. 그가 엘리사의 집에서 그것을 가져왔고, 유딘은 왕의 귀와 왕 둘레에 서 있던 모든 통치자의 귀에 읽었다.21

그리고 왕은 겨울 집에 앉아 있었고, 그의 얼굴 앞에는 불 화로가 있었다.22

그리고 유딘이 세 쪽과 네 쪽을 읽을 때마다, 왕은 그것들을 서기관의 칼로 잘라 내어 화로 위의 불에 던졌다. 마침내 두루마리 전체가 화로 위의 불에 들어가 다 없어졌다.23

왕과 그의 종들, 곧 이 모든 말을 듣는 이들은 찾지 않았고 자기들의 옷도 찢지 않았다.24

엘나단과 고돌리아스는 두루마리를 완전히 태우는 일에 관하여 왕에게 권고하였다.25

그리고 왕은 왕의 아들 이에레메엘과 에스리엘의 아들 사레아에게 바룩과 예레미야를 붙잡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숨겨졌다.26

왕이 두루마리, 곧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으로부터 받아 쓴 모든 말을 완전히 태운 뒤에 주의 말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하였다.27

“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요아킴 왕이 완전히 태운 두루마리 위에 있던 모든 말을 써라.28

그리고 너는 말할 것이다. 주가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이 두루마리를 완전히 태우면서, ‘어찌하여 네가 그 위에 바빌론 왕이 들어오고 또 들어와 이 땅을 멸절할 것이며, 사람과 짐승이 이 땅에서 다 없어질 것이라고 기록하였느냐?’라고 말하였다.29

그러므로 주가 유다 왕 요아킴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에게는 다윗의 왕좌 위에 앉아 있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의 시체는 낮의 열기와 밤의 서리 속에 던져져 있을 것이다.30

그리고 내가 그와 그의 후손과 그의 종들을 찾아갈 것이며, 그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이들과 유다 땅 위에 내가 그들에게 말한 모든 악한 것을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듣지 않았다.”31

그리고 바룩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요아킴이 완전히 태운 책의 온갖 말을 예레미야의 입으로부터 받아 그 위에 썼다. 또 이것들과 같은 더 많은 말들이 그것에 더하여졌다.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