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산들 위에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안을 알리는 자의 발이 있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아라. 왜냐하면 비열한 자가 다시는 네 가운데를 지나가지 않을 것이며, 그가 완전히 끊어졌기 때문이다.1
너를 흩어 버릴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다. 요새를 지켜라. 길을 지켜보아라. 허리를 단단히 동여매라. 온 힘을 다해 굳세어라.2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야곱의 위엄을 이스라엘의 위엄처럼 되돌리셨기 때문이다.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3
그의 용사들이 든 방패는 붉게 물들었고, 군인들은 진홍색 옷을 입었다. 그가 준비한 날, 병거들은 불처럼 번쩍이는 강철빛에 휩싸여 ⟨있고⟩, 잣나무로 만든 창들이 휘둘렸다.4
거리들에서 병거들이 미친 듯이 달리고 광장들에서 서로 내달린다. 그 모습은 횃불들 같고 번개들처럼 달린다.5
그가 자기 장수들을 부르지만, 그들은 나아가다가 비틀거린다. 그들이 성벽으로 서둘러 가고, 방어용 덮개가 세워졌다.6
강 쪽으로 난 성문들이 열렸고, 왕궁이 무너져 내렸다.7
⟨니느웨는⟩ 정해진 대로 벌거벗겨져 끌려 올라갔다. 그 성의 여종들은 비둘기 소리처럼 구슬피 울며 끌려가고, 가슴을 친다.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가득한 저수지 같⟨았으나⟩, 이제 그 사람들이 달아나고 있다. “서라, 서라!” 외쳐도 돌아보는 자가 없다.9
은을 약탈하여라. 금을 약탈하여라. 쌓인 보물에는 끝이 없고, 온갖 귀한 그릇이 ⟨넘쳐 난다⟩.10
텅 비고 황폐하고 폐허가 되었다. 마음은 녹아내리고, 무릎은 떨리며, 온 허리에 경련이 일고, 그들 모두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11
수사자들의 처소는 어디⟨에 있느냐⟩? 젊은 사자들이 먹이를 먹던 목초지는 어디⟨에 있느냐⟩? 사자와 암사자가 다니던 곳, 거기에 사자 새끼가 ⟨있었고⟩, 아무도 두렵게 하는 자가 없었다.12
사자는 자기 새끼들에게 먹일 만큼 찢어 주고, 자기 암사자들을 위하여 목 졸라 죽이며, 자기 굴을 먹이로, 자기 소굴을 찢어 죽인 짐승으로 가득 채웠다.13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여 ⟨선다⟩. 군대를 거느리는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내가 네 병거를 태워 연기가 나게 하겠고, 칼이 네 젊은 사자들을 삼킬 것이며, 내가 네 먹잇감을 땅에서 끊어 버리겠다. 네 전령들의 목소리는 더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