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은 직역 · 헌장 v0.12 · 규칙 reader-first-v1 · 번역 원칙
레닌그라드 사본 전사 (WLC 4.20, OSHB)
타르굼 요나탄 (아람어, Mikraot Gedolot)
칠십인역 (Swete 1909–1930)
페시타 구약 (시리아어, 레이던판 ETCBC 전사)
사해사본 성서 두루마리 (ETCBC/Abegg 전사)
1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저희가 선생님과 함께 지내는 이곳이 저희에게 너무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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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디 저희가 요르단으로 가서 저마다 통나무 한 개씩을 베어다가, 그곳에 지낼 곳을 짓게 해 주십시오.” 엘리사가 대답했다.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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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부디 선생님도 종들과 함께 가 주십시오.” 엘리사가 대답했다. “내가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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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서 그가 그들과 더불어 갔다. 그리고 그들이 요르단으로 들어가 그 나무들을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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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런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어 넘어뜨리다가 도끼날이 물에 빠졌다. 그가 부르짖었다. “아, 선생님, 그것은 빌려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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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의 사람이 물었다. “어디에 빠졌느냐?” 그 사람이 엘리사에게 그곳을 보여 주었다. 엘리사는 나뭇가지 하나를 베어 그곳에 던지고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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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엘리사가 말하였다. “네가 직접 건져 올려라.” 그러자 그 사람이 손을 뻗어 쇠도끼를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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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었다. 그가 신하들과 의논하며 말했다. “아무 곳 어디어디에 내가 진을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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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자 그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어 말하였다, 이 곳을 지나가는 것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거기 아람이 내려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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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말해 준 곳으로 사람을 보냈다.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경고할 때마다 왕은 그곳을 경계하였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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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자 이 말로 아람 왕의 마음이 요동하였다. 그리고 그가 그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 중 누가 이스라엘 왕에게 속한 자인지 너희가 내게 알리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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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러자 그의 종들 중 하나가 말하였다, 아닙니다 나의 주 왕이여. 참으로 이스라엘에 있는 그 예언자 엘리사가 당신이 당신의 누울 곳의 방에서 말하는 그 말들을 이스라엘 왕에게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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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람 왕이 말하였다. “가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 그를 잡아 오겠다.” 누군가가 왕에게 “그가 도단에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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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래서 아람 왕은 그곳으로 말과 병거와 많은 군대를 보냈다. 그들은 밤에 이르러 그 성읍을 에워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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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나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가 보니, 군대가 말과 병거와 함께 성읍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 시종이 엘리사에게 말했다. “아, 주인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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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와 더불어 있는 자들이 그들에게 있는 자들보다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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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엘리사가 기도하였다. “야훼여, 부디 이 젊은이의 눈을 열어 보게 해 주십시오.” 야훼께서 그 젊은이의 눈을 여시자 그가 보았다. 보라, 엘리사를 둘러싼 산에는 말들과 불병거가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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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람 군대가 엘리사에게 내려오자 엘리사가 야훼께 기도했다. “부디 이 무리를 쳐서 눈이 멀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야훼께서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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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러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이 그 길이 아니고 이것이 그 성읍이 아니다. 내 뒤에 가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너희가 찾는 그 사람에게로 인도해 가겠다. 그리고 그가 그들을 사마리아로 인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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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들이 사마리아에 들어오자 엘리사가 말했다. “야훼여, 이들의 눈을 열어 보게 해 주십시오.” 야훼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니 그들이 보았다. 보라, 그들은 사마리아 한가운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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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리고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았을 때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나의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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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치지 말라. 네가 네 칼과 네 활로 사로잡은 자들을 네가 치겠느냐? 그들 앞에 빵과 물을 두어 그들이 먹고 마시고 그들의 주인들에게 가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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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스라엘 왕은 그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다. 그들이 먹고 마신 뒤 왕이 보내 주자,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에게 돌아갔다. 그 뒤로 아람의 약탈대는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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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 뒤에 아람 왕 벤하닷이 자기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 사마리아를 에워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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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마리아에는 큰 기근이 들었다. 아람 군대가 성을 포위하는 동안 나귀 머리 하나가 은 팔십 세겔에, 비둘기 똥 사분의 일 카브가 은 다섯 세겔에 팔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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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를 지나가고 있을 때, 한 여자가 그에게 부르짖었다. “내 주 왕이여, 살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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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왕이 대답했다. “야훼께서 너를 돕지 않으시기를!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돕겠느냐? 타작마당의 곡식이겠느냐, 포도즙 틀의 포도주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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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왕이 그 여자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냐?” 여자가 대답하였다. “이 여자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들을 내놓아라. 오늘은 우리가 네 아들을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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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래서 우리가 제 아들을 삶아 먹었습니다. 다음 날 제가 그 여자에게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그 아이를 먹자’라고 말했지만, 그 여자는 자기 아들을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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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왕은 그 여자의 말을 듣자 자기 옷을 찢었다. 왕은 그때 성벽 위를 지나가고 있었으므로 백성이 보았는데, 보라, 왕은 옷 안쪽으로 맨살에 자루옷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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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왕이 말했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목이 오늘 그의 몸에 붙어 있다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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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엘리사는 자기 집에 앉아 있었고 장로들도 그와 함께 앉아 있었다. 왕은 자기 앞에서 사자 한 사람을 보냈다. 그 사자가 엘리사에게 도착하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이 살인자의 아들이 내 목을 베려고 사람을 보낸 것을 보았느냐? 보아라, 그 사자가 오면 문을 닫고 문으로 그를 밀어 막아라. 그의 주인인 왕의 발소리가 뒤에서 들리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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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아직 장로들과 말하고 있을 때, 왕의 사자가 그에게 내려왔다. 이어 왕이 말하였다. “보아라, 이 재앙이 야훼에게서 왔다. 내가 어찌 야훼를 더 기다리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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