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은 직역 · 헌장 v0.12 · 규칙 reader-first-v1 · 번역 원칙
레닌그라드 사본 전사 (WLC 4.20, OSHB)
타르굼 요나탄 (아람어, Mikraot Gedolot)
칠십인역 (Swete 1909–1930)
페시타 구약 (시리아어, 레이던판 ETCBC 전사)
사해사본 성서 두루마리 (ETCBC/Abegg 전사)
1
그리고 엘리사 예언자가 예언자들의 아들들 중 하나에게 불러 그에게 말하였다. 네 허리를 띠고 이 기름 병을 네 손에 취하여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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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기에 이르면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샤팟의 아들인 예후를 찾아라. 그런 다음 그에게 다가가 동료들 가운데서 일으켜 세우고 안쪽 골방으로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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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름병을 가져다가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그런 다음 문을 열고 달아나라. 지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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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젊은이, 곧 그 젊은 예언자가 길르앗 라못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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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젊은 예언자가 들어가 보니 군대 지휘관들이 앉아 있었다. 그가 말하였다. “지휘관님, 전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예후가 “우리 가운데 누구에게 할 말이냐?” 하고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지휘관님께 드릴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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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자 예후가 일어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젊은 예언자는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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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리고 너는 네 주인 아합의 집을 칠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내 종 예언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모든 종들의 피를 이세벨의 손에서 보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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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합의 온 집안이 멸망할 것이다. 내가 아합에게 속한 남자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하나도 남기지 않고 이스라엘에서 끊어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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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리고 내가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같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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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리고 이세벨은 이즈르엘의 몫에서 개들이 먹을 것이며 묻는 자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문을 열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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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후가 자기 주인의 신하들에게 돌아가자, 그들이 물었다. “별일 없느냐? 저 미친 자가 어찌하여 네게 왔느냐?” 예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도 그 사람과 그가 하는 말을 알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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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들이 말했다. “거짓말 마라. 우리에게 말해 다오.” 예후가 말했다. “그가 내게 이러이러하게 말하며,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하였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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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러자 그들이 서둘러 저마다 겉옷을 벗어 층계 위 예후의 발밑에 깔았다. 그리고 뿔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었다!” 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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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샤팟의 아들인 예후가 요람에게 반역했다. 그때 요람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아람 왕 하자엘에 맞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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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호람 왕은 아람 왕 하자엘과 싸울 때 아람 사람들이 입힌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즈르엘로 돌아가 있었다. 예후가 말했다. “너희 뜻이 나와 같다면, 이 성읍에서 아무도 빠져나가 이즈르엘에 알리지 못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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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리고 예후가 타고 이즈르엘로 갔다. 참으로 요람이 거기 누워 있었다. 그리고 유다 왕 아하시야가 요람을 보러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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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파수꾼이 이즈르엘의 망대 위에 서 있다가 예후의 무리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외쳤다. “큰 무리가 보입니다.” 여호람이 명령하였다. “기병 하나를 뽑아 그들을 만나러 보내고, ‘평안하냐?’ 하고 묻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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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기병이 예후를 만나러 가서 말하였다. “왕께서 ‘평안하냐?’ 하고 물으십니다.” 예후가 대답하였다. “평안 여부가 너와 무슨 상관이냐? 내 뒤로 돌아서라.” 파수꾼이 보고하였다. “전령이 그들에게 이르렀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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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호람은 두 번째 기병을 보냈다. 그 기병이 예후의 무리에게 가서 말하였다. “왕께서 ‘평안하냐?’ 하고 물으십니다.” 예후가 대답하였다. “평안 여부가 너와 무슨 상관이냐? 내 뒤로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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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수꾼이 보고했다. “그가 그들에게 이르렀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병거를 모는 모습이 님시의 아들 예후 같습니다. 미친 듯이 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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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호람이 “병거에 말을 매어라” 하고 명령하자, 그의 병거에 말이 매였다. 이스라엘 왕 여호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는 각자 자기 병거에 타고 예후를 만나러 나갔다. 그들은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서 예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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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호람은 예후를 보자 “예후여, 평안하냐?” 하고 물었다. 예후가 대답하였다.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그 수많은 주술이 있기에, 무슨 평안이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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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호람은 병거를 돌려 달아나며 아하시야에게 외쳤다. “아하시야여, 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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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예후가 힘껏 활을 당겨 여호람의 두 팔 사이를 쏘았다. 화살이 그의 심장을 꿰뚫고 나가자, 여호람은 자기 병거 안에서 몸을 숙이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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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예후가 장교 빗갈에게 말하였다. “여호람을 들어다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져라. 너와 내가 함께 그의 아버지 아합의 뒤를 따라 나란히 타고 가던 때를 기억하여라. 그때 여호와께서 아합에게 이 신탁을 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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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똑똑히 보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반드시 이 밭에서 네게 갚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니 이제 여호람을 들어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밭에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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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유다 왕 아하시야는 이를 보고 동산 집으로 가는 길로 달아났다. 예후가 그를 뒤쫓으며 이블르암 곁 구르 오르막에서 “그도 수레에서 쳐라!” 하고 명령했다. 아하시야는 므깃도로 달아났다가 거기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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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아하시야의 신하들은 그의 시신을 수레에 실어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다윗 성에 있는 그의 무덤에 조상들과 함께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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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리고 아합의 아들 요람에게 열한 해에 아하시야가 유다 위에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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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예후가 이즈르엘로 들어왔다. 이세벨은 그 소식을 듣고 눈에 화장을 하고 머리를 단장한 뒤 창밖을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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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리고 예후가 성문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여자가 말하였다. 평안이냐, 자기 주인을 죽인 시므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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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예후가 창문을 향해 얼굴을 들고 말했다. “누가 내 편이냐? 누구냐?” 그러자 두세 명의 환관이 창문에서 그를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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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가 “그 여자를 떨어뜨려라!” 하고 명령하자 환관들이 이세벨을 떨어뜨렸다. 이세벨의 피가 벽과 말들에 튀었고, 예후는 그 여자를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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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들어가서 먹고 마셨다. 그리고 말하였다. 부디 이 저주받은 여자를 살펴 그 여자를 묻어라. 참으로 그 여자는 왕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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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세벨을 묻으러 갔으나, 두개골과 두 발과 두 손바닥밖에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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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와 예후에게 알리자 예후가 말했다. “이 일은 여호와께서 그의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다. ‘이즈르엘 땅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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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벨의 시체는 이즈르엘 땅의 밭 위에 뿌려진 거름같이 될 것이니, 아무도 ‘이것이 이세벨이다’ 하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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