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예리코는 굳게 닫히고 요새화되어 있었으며, 아무도 그곳에서 나가지 않았고 들어가지도 않았다.1
그리고 주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라, 내가 예리코를 손아래에 넘겨준다. 그 안에 있는 그곳의 왕도, 곧 힘으로 강한 자들도 넘겨준다.2
그런데 너는 전사들을 그곳 둘레에 둘러 세워라.3
그리고 이렇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팔로 나팔을 불 때에는 모든 백성이 함께 큰 소리로 외치게 하여라.4
그리고 그들이 큰 소리로 외치면 성읍의 성벽들이 저절로 무너질 것이고, 모든 백성이 돌진하여 각자 자기 얼굴 앞을 향해 성읍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5
그리고 나우에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로 들어갔다.6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백성에게 두루 돌고 성읍을 에워싸라고 지시하여라. 전사들은 무장한 채로 주 앞에서 행진하게 하여라.7
또 성스러운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제사장이 그와 같이 주 앞에서 지나가게 하고, 힘차게 신호를 울리게 하여라. 그리고 주의 언약궤가 뒤따르게 하여라.8
전사들은 앞에서 행진하게 하고, 후미를 지키는 제사장들은 주의 언약궤 뒤에서 나팔을 불며 가게 하여라.”9
그런데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 “외치지 말라. 그가 직접 외치라고 알리는 날까지 너희 중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라. 그때에 너희는 소리 높여 외칠 것이다.”10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주위를 돈 뒤 곧바로 진영으로 떠났고, 거기에서 잠들었다.11
그리고 둘째 날 아침 일찍 여호수아가 일어났고, 제사장들이 주의 언약궤를 들었다.12
그리고 일곱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이 주 앞에서 앞서 갔다. 그 뒤에 전사들이 들어갔고, 나머지 무리는 주의 언약궤 뒤에서 갔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나팔들을 불었으며, 나머지 무리 전부가 가까이에서 성읍을 둘러쌌다.13
그리고 다시 진영으로 떠났다. 그는 여섯 날 동안 이와 같이 행하였다.14
그리고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어나 성읍을 여섯 번 돌았다.15
그리고 일곱째 순회 때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외쳐라. 주가 너희에게 성읍을 넘겨주었기 때문이다.16
그리고 그 성은 진멸에 바친 것이 될 것이다.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 사바오트에게 그러할 것이다. 다만 창녀 라합은 살려 두어라. 그녀와 그녀의 집 안에 있는 것은 있는 대로 모두 살려 두어라.17
그러나 너희는 진멸에 바친 것으로부터 매우 삼가라. 혹시 너희 자신이 마음에 두고 진멸에 바친 것에서 취하여,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진영을 진멸에 바친 것으로 만들고 우리를 없애 버리지 않도록 하라.18
그리고 모든 은이나 금이나 청동이나 철은 주에게 거룩한 것이 될 것이며, 주의 보물 창고 안으로 들여오게 될 것이다.”19
그리고 제사장들이 나팔들을 불었다. 그런데 백성이 나팔들을 들었을 때, 온 백성이 함께 크고 강한 함성으로 함성을 질렀다. 그리고 온 성벽이 둘레를 따라 무너졌고, 온 백성이 성 안으로 올라갔다.20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 성과 그 성 안에 있던 모든 것을, 남자에서 여자까지, 젊은이에서 노인까지, 송아지와 짐 나르는 짐승까지 큰 칼의 입으로 진멸에 바쳤다.21
그리고 여호수아가 정탐한 두 젊은이에게 말하였다. “그 여자의 집 안으로 들어가서, 그녀와 그녀에게 있는 모든 것을 거기에서 이끌어 내어라.”22
그리고 그 성을 정탐한 두 젊은이가 그 여자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창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와 그녀의 어머니와 그녀의 형제들과 그녀의 친족과 그녀에게 있던 모든 것을 이끌어 냈고, 그녀를 이스라엘 진영 밖에 두었다.23
그리고 그 성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함께 불사름으로 불살라졌다. 다만 은과 금과 청동과 철은 주의 보물 창고 안으로 들여오도록 내주었다.24
그리고 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 집 전체를 살려 두었고, 그녀는 오늘 이 날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거주하였다. 이는 여호수아가 예리코를 정탐하도록 보낸 정탐한 자들을 그녀가 숨겼기 때문이다.25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날 주 앞에서 맹세시키며 말하였다. “그 성을 건축할 사람은 저주받은 자이다. 그는 자기 맏아들로 그 성의 기초를 놓을 것이며, 자기 막내로 그 성의 문들을 세울 것이다.” 그리고 베델 출신 오잔이 이와 같이 행하였다. 그는 맏아들 아비론으로 그 성의 기초를 놓았고, 살아남은 막내로 그 성의 문들을 세웠다.26
그리고 주가 여호수아와 함께 있었고, 그의 이름이 온 땅에 두루 있었다.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