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바이블׃원문별 독립 직역 · 숨은 해석의 표면화단어장전승 이야기

마카베오 4서 11장

그러나 이 사람도 고문들로 참혹하게 학대당하여 그 가운데 죽자, 다섯째가 앞으로 뛰어나오며 말하였다.1

“폭군아, 나는 덕을 위한 고문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2

오히려 나 자신이 내 발로 나아왔으니, 네가 나까지 죽여 더 많은 불의한 행위들에 관하여 하늘의 정의에 형벌을 빚지게 하려는 것이다.3

오 덕을 미워하고 인간을 미워하는 자야, 우리가 무엇을 행하였기에 너는 우리를 이런 방식으로 파괴하느냐?4

아니면 우리가 모든 것의 창조주를 경건하게 섬기고 그의 덕 있는 법을 따라 사는 것이 네게 악한 것으로 보이느냐?5

오히려 이것들은 영예들에 합당한 것이지 고문들에 합당한 것이 아니다,6

만일 참으로 네가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느꼈고 하나님 곁에서 구원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면 말이다.7

이제 보라. 너는 하나님에게 남이 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경건하게 섬기는 이들과 싸우고 있다.”8

창병들은 그러한 것들을 말하는 그를 묶고 고문틀 위로 끌고 갔다.9

그들은 그 위에 그를 무릎으로 묶고, 그 무릎들을 쇠 족쇄들에 맞추어 고정한 뒤 그의 허리를 바퀴 모양의 쐐기 위로 꺾었다. 그는 그 둘레에서 온몸이 바퀴 위로 전갈처럼 뒤로 꺾이며 사지가 해체되고 있었다.10

이런 방식으로 그는 숨도 압박받고 몸도 옥죄이면서11

말하였다. “폭군아, 너는 본의 아니게 우리에게 좋은 은혜들을 베풀고 있다. 더 고귀한 고통들을 통하여 우리의 법을 향한 굳셈을 드러낼 기회를 주니, 참으로 좋은 은혜들이다.”12

그리고 이 사람도 죽자, 여섯째 소년이 끌려갔다. 폭군이 그에게 먹고 풀려나기를 원하는지 묻자, 그는 말하였다.13

“나는 나이로는 내 형제들보다 더 어리지만, 생각으로는 같은 연배이다.14

우리는 같은 것들을 향하여 태어나고 또 길러졌으니, 같은 것들을 위하여 또한 똑같이 죽어야 한다.15

그러므로 부정한 것을 먹지 않는 이들을 고문하는 것이 네게 좋게 보인다면, 고문하여라.”16

그가 이것들을 말하자 그들은 그를 바퀴 위로 끌고 갔다.17

그 위에서 그는 알맞게 팽팽히 잡아당겨지고 관절이 뽑히면서, 아래에서 불태워지고 있었다.18

그리고 그들은 날카로운 쇠꼬챙이들을 불에 달구어 그의 등에 들이댔고, 또 옆구리들을 꿰뚫고서 그에게서 내장들을 완전히 태웠다.19

그러나 고문당하던 이는 말하였다. “오, 성스러운 영원이여! 그 영원을 위하여 경건 때문에 고통의 훈련으로 부름받은 이토록 많은 형제인 우리는 이김을 당하지 않았다.20

왜냐하면 폭군아, 경건한 지식은 이길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21

고결함으로 완전히 무장한 나도 내 형제들과 함께 죽어 있을 것이며,22

나 자신도 너에게 큰 복수자를 맞서 보내겠다. 고문들을 새로 만들어 내는 자이며 참으로 경건하게 섬기는 이들의 원수인 자야.23

여섯 젊은이인 우리가 네 폭정을 무너뜨렸다.24

네가 우리의 이성을 마음 바꾸어 설득할 수도 없었고 부정한 것을 먹도록 강제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 너의 전복이 아니냐?25

네 불은 우리에게 차갑고, 고문틀들은 고통이 없으며, 네 폭력은 무력하다.26

왜냐하면 우리 앞에 서 있는 창병들은 폭군의 창병들이 아니라 신적인 법의 창병들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길 수 없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