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갈라앗 사람 입다에는 힘으로 높여진 사람이었다. 그는 창녀인 여자의 아들이었는데, 그 여자가 갈라앗에게 입다에를 낳아 주었다.1
그리고 갈라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들을 낳았다. 그 여자의 아들들이 장성하자 입다를 내쫓고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상속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창기인 여자의 아들이기 때문이다.”2
그리고 입다는 자기 형제들의 얼굴 앞에서 도망하였고, 톱 땅에 거주하였다. 그리고 빈 남자들이 입다에게 모여들었고, 그와 함께 나갔다.3
그리고 암몬의 아들들이 이스라엘과 전열을 갖추었을 때에 일이 일어났고,4
갈라앗의 장로들은 톱 땅에서 입다를 데려오려고 갔다.5
그리고 그들이 입다에게 말하였다. “이리 오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우리에게 우두머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암몬의 아들들을 향하여 전열을 갖추겠습니다.”6
그러자 입다가 갈라앗의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미워하고 나를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쫓고, 너희에게서 나를 내보내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가 필요로 할 때인 지금, 무엇 때문에 내게 왔느냐?”7
갈라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하였다. “그 때문에 우리가 이제 당신에게 돌아왔습니다.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갈 것이고 암몬의 아들들을 향하여 전열을 갖출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우리에게, 갈라앗에 거주하는 모든 이에게 통치자가 될 것입니다.”8
입다가 갈라앗의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암몬의 아들들과 전열을 갖추도록 나를 돌아오게 하고, 주가 그들을 내 앞에 넘겨준다면, 내가 너희에게 통치자가 되겠느냐?”9
갈라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당신의 말에 따라 이와 같이 행하지 않는다면, 주가 우리 사이에서 듣는 이가 되기를 바랍니다.”10
그리고 입다는 갈라앗의 장로들과 함께 갔고, 백성은 그를 자기들 위에 머리와 우두머리로 세웠다. 그리고 입다는 마쎄파에서 자기의 모든 말을 주 앞에서 말하였다.11
그리고 입다가 암몬 아들들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나와 네게 무엇이 있기에, 네가 내 땅에서 전열을 갖추려고 내게 왔느냐?”12
암몬 아들들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 아르논에서 야복까지와 요르단까지 내 땅을 취했기 때문이다. 이제 그 땅들을 평안히 돌려주어라. 그러면 내가 가겠다.”13
그리고 입다가 다시 더하여 암몬 아들들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냈고,14
그에게 말하였다. “입다가 이와 같이 말한다. 이스라엘은 모압 땅과 암몬 아들들의 땅을 취하지 않았다.15
그들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세이프 바다까지 갔고, 카데스로 왔기 때문이다.16
그리고 이스라엘은 에돔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부디 내가 당신의 땅을 지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였으나, 에돔 왕은 듣지 않았다.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는 기꺼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카데스에 머물렀다.17
그리고 광야로 가서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두루 돌았고, 해 뜨는 동쪽으로부터 모압 땅에 왔다. 그들이 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고 모압의 경계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니, 아르논이 모압의 경계였기 때문이다.18
그리고 이스라엘이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였다. ‘부디 우리가 당신의 땅을 지나 우리 장소까지 가겠습니다.’19
그러나 세온은 자기 경계 안을 지나가도록 이스라엘을 신뢰하지 않았다. 세온은 자기의 모든 백성을 모았고, 그들은 야사에 진을 쳤으며, 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열을 갖추었다.20
그러자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세온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었고, 이스라엘이 그를 쳤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모든 땅을 상속하였으니,21
아르논에서 야복까지와 광야에서 요르단까지였다.22
그러므로 이제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얼굴 앞에서 아모리인을 제거하였는데, 네가 그를 상속하겠느냐?23
네 하나님 아모스가 너에게 상속하게 할 것들, 그것들을 네가 상속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주,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 얼굴 앞에서 제거한 모든 이들, 그들을 우리가 상속할 것이다.24
그러므로 이제 네가 선함에서 모압 왕이며 셉포르의 아들인 발락보다 더 선하냐? 그가 이스라엘과 싸우면서 싸웠느냐, 또는 그를 상대로 전쟁하면서 전쟁하였느냐?25
이스라엘이 헤세본과 그 경계들, 아로엘 땅과 그 경계들, 그리고 요르단 곁의 모든 도시들에 삼백 해 동안 거주하는 동안, 무엇 때문에 너는 그때 그것들을 구해 내지 않았느냐?26
그러므로 이제 나는 네게 죄를 짓지 않은 자인데, 너는 나와 함께 악을 행하여 나를 상대로 전열을 갖추려 한다. 판단하는 주가 오늘 이스라엘의 아들들과 암몬의 아들들 사이에서 판단하기를 바란다.”27
그러나 암몬 아들들의 왕은 입다가 자기에게 보낸 말들을 듣지 않았다.28
그리고 주의 영이 입다 위에 있게 되었고, 그는 갈라앗과 므낫세를 지나갔으며 갈라앗의 망대를 지나 암몬 아들들의 건너편으로 갔다.29
그리고 입다가 주에게 서원을 서원하며 말하였다. “만일 당신이 암몬의 아들들을 주어 내 손에 준다면,30
내가 암몬의 아들들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 내 집 문에서 나를 맞으러 나오는 자, 곧 누구든지 나오는 자는 주의 것이 될 것이며, 내가 그를 번제로 올리겠습니다.”31
그리고 입다가 암몬의 아들들을 향하여 그들과 전열을 갖추려고 지나갔고, 주가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다.32
그가 아로엘에서부터 아르논까지 이르도록 그들을 쳤으니, 그 수가 스무 도시였고 에벨카르메인까지 매우 큰 타격이었다. 그러자 암몬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얼굴 앞에서 위축되었다.33
그리고 입다가 마쎄파로, 자기 집으로 왔다. 그런데 보라, 그의 딸이 소고들과 춤들과 함께 맞으러 나오고 있었다. 그 여자는 외동이었으며, 그에게 다른 아들이나 딸이 없었다.34
그리고 그가 그 여자를 보자 이렇게 되었으니, 그는 자기 옷들을 찢으며 말하였다. “슬프다, 슬프다, 내 딸아! 네가 괴로움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고, 너도 내 괴로움 안에 있었구나. 나는 주를 향하여 너를 거슬러 내 입을 연 자이니,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35
그런데 그 여자가 그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주를 향하여 아버지의 입을 여셨습니다. 주가 아버지의 원수들에게서, 암몬의 아들들에게서 아버지를 위하여 복수를 행하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방식대로 제게 행하십시오.”36
그리고 이 여자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부디 내 아버지께서 이 말을 행하게 하십시오. 저를 두 달 동안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가서 산들 위로 내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제 여자 동무들이 제 처녀성을 두고 울겠습니다.”37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가거라.” 그리고 그는 그 여자를 두 달 동안 보냈다. 그 여자와 그의 여자 동무들이 갔고, ⟨그 여자는⟩ 자기 처녀성을 두고 산들 위에서 울었다.38
그리고 두 달의 끝에 이렇게 되었으니, 그 여자는 자기 아버지에게 돌아갔고, 그는 그 여자에게 자기가 서원한 그의 서원을 행했다. 그리고 이 여자는 남자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이⟩ 이스라엘 안에서 규정이 되었다.39
날들로부터 날들까지 이스라엘의 딸들은 한 해에 나흘 동안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애곡하러 가곤 했다.40